캠퍼스 라이프

카페테리아 소개/코에도 가와고에 소개

카페테리아 소개

카페테리아는 의자 수가 500석으로, 학생들이 점심을 먹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점심 시간에는 양식이나 일식 정식을 비롯해, 라멘, 모밀국수, 우동 등, 매우 다채로운 매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그날의 요리를 통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테리아 안에는 거리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물건을 취급하는 매점도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 중에는 이곳에서 가벼운 음식을 구입해 점심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매점에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사용하는 문구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코에도 가와고에 소개

도쿄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오래된 마을 풍경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이타마현(埼玉県) 가와고에시(川越市). 시가지에 창고를 짓는 장인의 집이 늘어서 있는 구역이 있는데, 에도 시대 분위기가 흐르는 듯한 마을 풍경으로 인해, '코에도(小江戸) 가와고에(川越)'라 불리며 오랜 역사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가와고에성 혼마루 고텐

(川越城本丸御殿)
가에이(嘉永) 원년(1848)에 만들어진 가와고에성 혼마루 고텐(本丸御殿)의 일부입니다. 현관과 대형 사랑방 등, 여러 곳에 가와고에한(川越藩)의 17만 석(石)의 품격이 느껴지며, 사이타마현 지정 문화재 중 하나입니다.

기타인

헤이안(平安)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기타인(喜多院)은, 도쿠가와(徳川) 가문과 연이 깊은 절이며, 경내에 수많은 문화재나 사적이 있는 보고입니다. 지간도(慈眼堂)의 오백 나한은 대표적인 볼거리입니다.

사이타마리소나은행 가와고에 지점

(埼玉りそな銀行)
다이쇼(大正) 7년(1918)에 구 국립 하치쥬고은행(八十五銀行)의 본점으로서 건축된 유서깊은 서양식 건축물로, 가와고에의 전통적인 거리 한가운데서 근대의 족적을 보여주는 상징물입니다.

과자 가게 골목

메이지(明治) 시대 초기부터 과자를 제조하는 가게가 모여들어, 지금도 20여 곳의 점포가 남아서 쇼와(昭和) 시대의 추억이 깃든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환경성이 주최한 [향긋한 풍경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구라즈쿠리 전통 가옥 자료관

메이지 시대에 담배 도매점을 운영하고 있었던 구 고야마 (小山) 가문의 주택을 자료관으로 개조한 곳입니다. 구라즈쿠리(창고) 짓기에 있어서의 내부 구조나 대지 내 모습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도키노카네(시간을 알리는 종루)

코에도 가와고에의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간에이(寛永) 시대에 만들어진 후 390년 동안 마을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음색으로 시간을 알리고 있습니다. 1일 4회(6시, 정오, 15시, 18시) 종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